[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춘성 진안군수가 ‘2023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에 선정됐다.
진안군에 따르면 한 해 동안 기업과 기관의 최고 경영자 가운데 각 분야 발전에 가장 큰 역할을 한 CEO를 선정하고 있는 TV조선이 선정한 올해 행정혁신경영부문에서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로 전춘성 진안군수를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4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이날 선정식은 올해 수상자들의 우수 경영 및 활동사례를 함께 공유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전춘성 군수는 민선8기가 시작되는 시점에서 과거에 머무르지 않고 과감한 혁신으로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진안군 성공시대를 반드시 열겠다는 강한 의지를 담은 ‘새로운 시작으로 성공시대를 열어가는 미래 진안’이라는 비전을 세우고 적극적인 혁신행정을 펼친 점이 공적으로 인정받았다.
그 결과 지덕권 친환경 산림고원 조성사업과 산악관광 특구조성사업이 제20대 대통령 공약에 반영됐고, 치매노인 통합돌봄을 위해 진안군이 개발 보급중인 AI빠망 돌봄인형은 전라북도 모든 시군에 선진사례로 확산되는 성과를 이뤘다.
농업분야에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해 농촌일손 부족문제 해소와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여기서 생산된 고품질 농산물은 진안고원몰과 생방송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판매되는 등 행정 각 분야에서 과감한 혁신행정을 펼쳐 업무의 효율화를 꾀하고 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지역경제 육성과 명품 휴양관광, 인재 육성, 맞춤형 복지, 청장년 정책 등 군정 전 분야에서 끊임없이 발전하고 혁신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군민들의 삶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