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2023년 지방세 성실·유공 납세자 선정…

부안군, 2023년 지방세 성실·유공 납세자 선정...
▲사진*부안군, 2023년 지방세 성실·유공 납세자 선정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부안군이 지난 26일 지방세를 납부한 납세자를 대상으로 성실 및 유공납세자 45명을 선정했다.

부안군에 따르면 성실납세자는 부안군에 주소 또는 사업장을 두고 있는 개인과 법인으로 최근 3년간 지방세 체납사실이 없는 납세자를 대상으로 투명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지방세 정보 시스템의 프로그램을 통한 무작위 전산 추첨해 40명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또한 유공납세자는 성실납세자 중 최근 3년간 연납부액이 법인은 1천만원, 개인은 300만원 이상인 자 중 부안군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법인 1개소, 개인 4명을 선정했다. 

성실납세자에게는 인증서와 함께 부안사랑상품권이 전달되며, 유공납세자에게는 인증패와 군 운영시설의 관람료 면제, 군금고(NH농협)을 통한 대출금리 인하 및 수수료감면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성실납세 의무를 다한 모든 군민들께 감사드린다”며 “군의 발전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납부해주신 세금이 적재적소에 사용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앞으로도 납세자 중심의 따뜻한 세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