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장수군의회(의장 장정복)가 지난 2일 상임위원회실에서 의원연구단체가 추진한 연구용역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장수형특례발전연구회(회장 김광훈 의원)가 추진한 전북특별법시행에 따른 장수군 대응 방안 연구용역 및 장수군축사환경개선연구회(회장 김남수 의원)가 추진한 장수군 축산시설 악취저감을 위한 실태조사 연구용역에 대한 그 동안의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장수형특례발전연구회’는 전북특별법 시행에 따른 장수군 대응 방안에 대하여 시행 예정인 특별법에 대한 조문 분석과 더불어 장수군 대응 방안으로 장수군 농생명 지구 지정, 장수군 친환경 산악관광특구 적극 추진 등을 제시했다.
‘장수군축사환경개선연구회’는 무인악취 측정기 설치, 바이오필터 및 바이오커튼 시스템, 액비순환 시스템 등 축산시설 악취저감을 위한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연구단체 대표의원인 김광훈 의원과 김남수 의원은 “의원 연구단체에서 4개월 간 열성적으로 노력한 연구 결과물은 관련부서에 전달해 군민들에게 필요한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