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부안군과 부안군귀농귀촌협의회가 2차 도시민 귀농귀촌 교육 및 상담을 가진다.
부안군은 부안군 방문이 어려운 수도권의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26명의 도시민을 대상으로 8월 10일부터 12일까지 전북도 귀농귀촌지원센터 서울사무소(서울특별시 서초구 방배동)에서 2차 도시민 귀농귀촌 교육 및 상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귀농귀촌이들의 문의가 많은 귀농귀촌지원 정책설명과 함께 귀농·귀촌 선배들의 사례발표, 귀농귀촌 준비 및 설계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또한 전라북도는 서울에 귀농귀촌지원센터를 운영하면서 14개 시군이 일 년에 2번씩 교육을 진행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일정표는 전라북도 귀농귀촌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오권태 부안군귀농귀촌협의회장은 귀농귀촌 준비 및 설계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면서 부안군을 방문해 진행하는 농촌에서 살아보기(2개월), 예비귀농인 현장실습 교육(4박5일)프로그램도 소개하고, “수도권 귀농귀촌인들이 부안군에 와서 부안의 자연환경 및 농업 환경들의 직접 알아보는 시간을 갖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