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김정태 대림석유(주) 대표이사겸 전주상공회의소 수석부회장이 제25대 전주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선출됐다.
전주상공회의소는 15일 전주상공회의소 7층 회의실에서 제25대 제1차 임시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제25대 전주상공회의소 회장에 김정태 대림석유(주) 대표이사가 선출됐다고 밝혔다.
김정태 회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지역경제를 대표하는 전주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선출해 주신 상공인 모두에게 감사를 드린다”면서,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라 전주상의도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와 개혁이 필요한 시점에 새로운 사업들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경제·산업에 대응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구축해 각종 정보와 지식을 회원들에게 공유시키겠다”고 덧붙였다.
김정태 회장은 남원 출신으로 전주대학교 행정학 박사, 전북대학교 기성회 회장,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 회장, 전주상공회의소 감사·부회장·수석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김정태 제25대 신임회장의 임기는 오는 2024년 2월 21일부터 2027년 2월 20일까지 3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