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제22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전북 당선자들은 전북도민 승리다. 전북발전으로 보답하겠다고 한목소리로 당선소감을 밝혔다.
11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브리핑룸에서 더불어민주당 전북 당선자들은 합동 기자회견을 통해 도민들의 한표 한표는 민주주의 실현의 한 걸음이고 전북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이다고 피력했다.
이날 당선자들은 “제22대 선거에 도민과 약속한 9대 정책공약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 제21대에 마무리하지 못한 현안도 꼼꼼히 챙기고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하겠다”고 천명했다.
이어 “제22대 국회는 일하는 국회, 국민과 도민을 섬기는 국회를 만들고 윤석열 정부의 무도함에는 가장 앞장서 싸우겠다”며 “도민들에겐 겸손하고 더욱 낮으 자세로 정치를 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윤석열 정부에 의해 짓밟힌 도민의 자존심 회복과 다시는 우리 전북이 홀대받지 않도록 전북의 몫을 확실하게 찾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당선자 일동은 “초심을 잃지 않고 도민에게 드린 약속은 반드시 지키면서 도민들의 위대한 선택에 전북 발전으로 화답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에는 전주갑 김윤덕, 전주을 이성윤, 전주병 정동영, 군산김제부안갑 신영대, 군산김제부안을 이원택, 익산갑 이춘석, 익산을 한병도, 정읍고창 윤준병, 남원장수임실순창 박희승, 완주진안무주 안호영 등 10명의 당선자들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