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22일 군산시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위원장 서동완) 제1차 회의에서 군산시민발전주식회사 대표이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내달 5일 개최키로 했다.
이번에 실시되는 인사청문회는 「군산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에 따라 군산시장이 지난 17일 인사청문으로 요청한 시민발전주식회사 대표이사 후보자가 그 대상이며, 의회에서는 인사청문 요청이 제출된 날로부터 20일 이내 청문을 마쳐야 한다.
서동완 위원장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되는 인사청문회인 만큼 후보자의 경영능력과 전문성, 도덕성에 대한 철저한 검증으로 인사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특위는 서동완 위원장을 비롯해, 김경식(부위원장) 의원, 김영자 의원, 서은식 의원, 윤신애 의원, 최창호 의원, 한경봉 의원 등 총 7명으로 구성됐으며, 활동 기간은 8월 6일까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