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임실군의 대표적 겨울축제인‘임실 산타축제’가 개막된다. 임실군은 23일부터 25일까지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열릴 2022년 임실 산타축제를 앞두고, 막바지 축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대표관광지인 임실치즈테마파크의 겨울철 관광 활성화를 위해 각종 공연, 체험, 이벤트, 경관조성 등으로 가족단위, 학생 등 다양한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다양하고 풍성하게 준비했다. 산타축제 대표프로그램인‘산타퍼레이드 경연대회’는 참가단체를 대상으로 단체만의 특색있는 산타 복장 및 겨울 분위기를 연출하여 테마파크 전역을 행진한다. 크리스마스에 우리 가족만의 아이디어로 특별한 트리를 만들어보는‘가족트리만들기’와 아이들이 좋아하는‘동화속 과자집만들기 프로그램’도 유료로 진행된다. 주요 방문객인 어린아이들을 위하여 시계탑광장에 꾸며지는 놀이존에는 썰매장을 조성해‘산타썰매타기’와‘치즈컬링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어린아이들을 위한‘크리스마스 에어바운스’와‘어린이바이킹’을 설치하여 치즈테마파크 놀이공원이 새롭게 탄생할 것이다. 이외에도 임실치즈테마파크에 화려하게 조성된 크리스마스 경관을 배경으로 한‘온-오프 포토콘테스트’와‘산타스탬프투어’,‘산타와 친구들’,‘산타소원’띄우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겨울 낭만이 어우러져 가족과 함께 연인과 함께 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보이는 라디오 부스와 DJ 뱅쇼도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임실 산타축제에는 겨울이라면 빼놓을 수 없는 대형트리와 대형산타, 포인세티아 장식 등 다양한 크리스마스 경관과 세계의 크리스마스 전시관 등으로 환상적인 겨울 분위기 연출을 통해 방문객들의 마음을 훔칠 예정이다. 임실 산타축제는 신나는 놀이를 즐기고 싶은 어린이들과 아이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물하고 싶은 부모님들의 마음을 모두 만족시켜줄 수 있는 동심을 사로잡을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심 민 군수는 “특별한 겨울 추억을 선사할 임실 산타축제가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다”며 “방문객 편의를 위한 셔틀버스 운행, 따뜻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대형텐트에 입점한 향토음식관, 방문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겨울 포토존 등 다양한 매력을 가진 임실 산타축제에 꼭 방문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임실 산타축제는 시군별 매력적인 관광지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전라북도가 역점 추진하는 1시군 1대표관광지 육성사업 및 겨울철 관광상품(축제) 운영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대표 겨울축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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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올해 10대 시정뉴스 1위 ‘신혼부부·청년 내집마련’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익산시의 올 한해 시정 최고 뉴스로‘신혼부부, 청년 내 집 마련 책임집니다’가 선정됐다. 익산시는 올해 시정발전에 기여한 주요 이슈들을 모아 시청 공무원들과 시민을 대상으로‘2022년 익산시 주요 10대 뉴스’를 선정해 발표했다. 1위인‘신혼부부·청년을 위한 내 집 마련’은 주택 임차와 구입비 대출이자와 월세를 지원해 주는‘주거비 지원 패키지’정책으로 가장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3억원 이하의 주택임차보증금과 주택구입자금 대출이자 3% 및 월 임대료 최대 20만원을 지원해 청년층에게 내 집 마련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뒤이어 전국 최대규모 20%의 혜택을 내년까지 이어가는 ‘익산다이로움 카드’와 독거노인·홀몸 장애인 등 취약계층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한 ‘AI말벗·케어 로봇 보급’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4위는 KTX익산역과 연계한 5개 노선이 국토교통부의 ‘자율주행 자동차 시험 운행지구로 지정’돼 시민들로부터 교통도시로의 도시 위상을 떨쳤다는 평가를 얻었다. 5위는 익산시 정부 공모사업 1000억원 돌파가 선정됐다. 시는 올해 국내·외적인 경기침체에도 교통안전 체험센터, 국립 호남권 청소년디딤센터 유치 등 수백억대 정부 공모사업에 잇따라 선정되며 국책사업 공모 분야 전국 최강의 면모를 보여줬다. 6위는 정헌율 시장 득표율 69.97%로 ‘익산 최초 3선 시장 당선’, 7위는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소통의 시간을 가진 ‘우리동네 행복버스’가 차지했다. 정헌율 시장은 민선 8기 첫 행보로 시민 의견을 듣고 시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당선 이후 8월까지 행복버스에 올랐다. 29개 읍면동을 방문한 정 시장은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700여 개의 건의 사항을 제안받으며 현장 중심의 공감 행정을 펼쳤다. 이 밖에 8위는 ‘대한민국 제1호 청년시청 개청’과 9위에는 수수료 0원으로 경제적 부담을 확 낮춘 ‘익산다이로움 택시’가, 마지막 10위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2 재난관리평가 전국 1위 달성’이 차지했다. 시 관계자는 “익산시 10대 뉴스 선정으로 2022년 한해를 정리하고 되돌아보며 희망찬 새해를 준비하고자 한다”며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10대 뉴스를 통해 함께 공감하며 우리 시에 대한 자부심과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진안군의회, 제280회 제2차 정례회 폐회!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진안군의회(의장 김민규)가 42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80회 진안군의회 제2차 정례회를 21일 폐회 했다. 진안군의회에 따르면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2년 행정사무감사와 2023년도 예산안 및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그리고 상임위원회에 회부 된 조례안 등 32건을 처리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별로 살펴보면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이명진)는 지난 14일 기획홍보실을 시작으로 상하수도과까지 9일간 군정 전반에 대해 꼼꼼하고 정확한 감사를 추진했으며, 시정 39건, 개선 132건, 검토 87건 등 총 258건을 지적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동창옥)는 사업의 시급성과 타당성을 검토해 11개사업 9억 8천여만원을 삭감, 5,174억 5천여만원의 2023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을 확정했다. 운영행정위원회(위원장 손동규)는 ‘진안군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 및 운용에 관한 조례안’ 등 20건의 안건을,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명갑)에서는 ‘진안 군립 자연휴양림 조성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12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김민규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제9대 진안군의회가 출범한지도 어느덧 6개월이 지났다”며 “진안군의회가 군민의 대변자로서 역할과 임무를 잘 수행 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주신 군민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전북지역 2023학년도 후기고(일반고) 신입생 모집!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라도북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이 2023학년도 후기고등학교(일반고) 신입생을 모집한다. 도교육청은 전북지역 후기고등학교(일반고) 신입생 모집을 위한 원서접수를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평준화일반고(39개교) 10,078명, 비평준화일반고(54개교) 3,759명이다. 평준화지역별 모집인원은 △전주시(23개교) 6,244명 △군산시(8개교, 군산상일고 포함) 1,944명 △익산시(8개교) 1,890명이다. 이에 앞서 일반고와 함께 후기고로 분류된 상산고는 지난 12~14일, 전북외국어고는 지난 19~21일 각각 원서접수를 실시했다. 합격자 발표는 △자율형사립고(상산고)는 2022. 12. 30.(금) △특수목적고(전북외국어고)는 2022. 12. 30.(금) △평준화일반고(39개교)·비평준화일반고(54개교)는 2023. 1. 6.(금) 오전 10시에 있을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합격자 발표 후 평준화일반고 학교 배정을 위한 공개추첨을 내년 1월 10일 오후 2시 2층 강당에서 실시한다. 학생의 성적과 거주지는 반영하지 않으며, 지원한 학교 지망 순서를 고려해 학교를 배정하고 해당 고등학교에 지망한 자가 배정해야 할 인원(정원)보다 많은 경우 지망자를 수험번호 순으로 정렬한 수 배정기점과 간격을 적용해 추첨한다. 해당 고등학교에 지망한 자가 배정해야 할 인원보다 적을 경우 추첨하지 않고 고등학교에 전원 배정한다. 평준화일반고의 배정학교 발표는 2023. 1. 13.(금) 14:00부터 전라북도교육청 고등학교 입학전형 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체육특기자와 지체장애인 및 희귀병질환자, 다자녀대상자는 일반배정에 앞서 선배정의 우선권을 갖는다.
전주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 2022년 전주시 지역아동센터 사업평가회 가져…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주시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들이 한국전통문화의 전당에서 2022년 지역아동센터 사업평가회를 개최했다. 전주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노선덕)는 사업평가회에 전주시의회 이남숙 환경복지위원장을 비롯해 관내 아동복지종사자 및 유관기관 관계자와 지역아동센터아동을 위한 후원자,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사업평가회는 2022년 전주시 각 지역아동센터가 추진해온 각종 활동과 사업 프로그램을 되돌아보고 잘된 점과 잘못된 점에 대해 격려와 반성의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2023년에는 더욱 내실 있는 프로그램 운영과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돌봄 공간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는 지역아동센터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아울러 평가회에서 아동과 어려운 청소년을 위해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아동센터를 물신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아온 황동현 동우농장대표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장을 수여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상호 협력적 연계를 통해 아동센터에 대한 효율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미소능력개발센터(대표 강현신)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미소능력개발센터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이용아동을 위한 양질의 프로그램지원과 공익적 활동에 필요한 모든 지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약속과 함께, 그동안 KT의 지원으로 꿈품센터에서 운영해오던 전주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 사무실이 KT의 지원중단으로 이전해야하는 어려운 사정을 해소하기 위해 사무실 임차비용 지원을 약속했다. 노선덕 전주시 연합회장은 “2022년 한해 돌봄이 필요한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육체적·정신적 성장을 위해 헌신 봉사하고 최선을 다해주신 종사자 모두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아동센터가 내년에도 더욱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해 전주시의 대표적인 아동복지 돌봄 기관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모두 함께 최선을 다하자“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2023년은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이 요구해오던 운영비와 인건비의 분리 교부는 물론, 임금 호봉제가 실시되는 등 그동안 종사자의 복리증진을 위해 힘써온 결과물이 직접적으로 나타나는 첫해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 기관으로 아동과 보호자, 그리고 지역사회연계 등을 통한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로, 현재 전주시 69개 지역아동센터에 약 1천900여명의 아동들이 이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