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의회, 제315회 임시회 개회!

무주군의회, 제315회 임시회 개회!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무주군의회(의장 오광석)가 28일 제315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4월 1일까지 5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는 무주군의회 의원발의 조례안 9건, 규칙안 1건과 집행부로부터 제출된 조례안 2건, 공유재산관리계획안 1건, 공유재산사용허가안 1건 총 14건을 심사·의결할 예정이다. 오광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가 지역 발전과 군민 복지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서 발생한 부남면 산불에 대해 잔불 정리를 철저히 마무리하고 피해 복구와 재발 방지를 위한 대비책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문은영의원이 대표 발의한 ‘벼 재배면적 조정제 철회 촉구 건의안’을 의원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순창군의회, 제293회 임시회 폐회!

순창군의회, 제293회 임시회 폐회!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순창군의회(의장 손종석)가 지난 27일, 제29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이틀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쳤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최영일 순창군수의 발언 요청에 따라 군정 현안업무에 대한 보고가 있었고, 이어 일부 의원들의 질의가 진행됐다.  이후 25일 제292회 임시회 폐회 중 열린 행정복지위원회와 경제산업위원회의 심사 결과에 따라 △의원발의 조례안 2건 △집행부 제출 조례안 4건 △동의안 1건 등 총 7건의 안건을 의결하고, 26일 오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성용)에서 심사한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했다.  이번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본예산 대비 56억 원(1.1%) 증가한 5,367억 원 규모로 순창군의회는 이를 원안대로 가결했다.  이성용 위원장은 “가용재원이 부족한 상황에서 군민에게 꼭 필요한 예산과 시급성이 높은 사업들로 편성된 것으로 판단되어 원안가결했다”고 말했다.     손종석 의장은 “영농철이 다가오는 만큼 농민들이 안심하고 영농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관련 예산을 신속히 집행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에 힘써달라”고 당부하며, 최근 발생한 산불과 관련해 “초기 대응과 예방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집행부에 요청하며 회의를 마쳤다.

부안군, 모바일 헬스케어 대상자 모집…선착순 50명 현장 접수!

부안군, 모바일 헬스케어 대상자 모집…선착순 50명 현장 접수!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부안군보건소가 오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 ICT(정보통신기술)기반 개인 건강관리 서비스인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군 보건소에 따르면 모집은 선착순 50명 현장 접수한다고 28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건강 위험 요인(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 콜레스테롤) 5가지 중 1개이상을 보유한 19세에서 64세의 부안군 군민, 관내 직장인이며 단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 이미 진단을 받았거나 약물을 복용 중인 사람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4월 1일부터 건강생활지원센터에 본인이 직접 방문해 신체계측 및 기초 건강 검진을 받은 뒤 대상자로 선정되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참여자에게는 모바일 앱과 연동 가능한 활동량계가 지급되므로 스마트폰 소지자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며, 개인 소지 핸드폰 기종에 따라 지급될 활동량계와 연동이 불가한 경우 대상자에서 제외될 수 있음을 유의해야 한다.   이 사업은 2016년 부안군이 농어촌보건소 중 최초로 시작한 사업으로 시공간의 제약없이 만성질환 위험요소를 지닌 군민의 건강관리 능력을 높이는 데에 효과가 있어 내실있는 사업이라는 참여자들의 평가를 받고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만성질환 의료이용률이 해마다 급증하는 상황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건강관리하며 건강생활습관을 바로 잡을 수 있어 바쁜 현대인들에게 안성맞춤 사업으로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라며, 앞으로도 부안군민의 건강생활실천 문화 형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은  한모바일 앱과 활동량계(스마트밴드)를 활용해 센터 방문 없이도 활동량과 식단 관리 등 전문가와의 쌍방향 의사소통을 하며 6개월 간 건강습관 모니터링 및 건강정보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장수군, 전직원 대상 반부패·청렴교육…공정하고 투명한 행정 실현!

장수군, 전직원 대상 반부패·청렴교육…공정하고 투명한 행정 실현!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장수군이 군청 군민회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8일 반부패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사회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투명한 행정을 실현키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국민권익위원회 소속인 윤수성 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청탁금지법의 주요내용 및 실무 적용사례 △이해충돌방지법 위반사례 및 예방방안 △공무원 행동강령 준수의 중요성 △기타 반부패 법령과 청렴실천 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특히 다양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한 강의와 심층적인 질의응답을 통해 직원들이 공직자로서 반드시 숙지해야 할 윤리적 가치와 법적 책임을 보다 명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청렴한 조직 문화가 공공서비스의 질 향상과 직결된다는 점을 강조하며 이를 실천키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공유했다. 최훈식 군수는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서는 반부패 법령에 대한 이해와 실천이 필수적이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은 앞으로도 청렴도 우수 기관으로 도약키 위해 지속적인 청렴교육과 반부패 정책을 추진하며 군민이 신뢰하는 청렴한 행정 실현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완주군, 취약계층 아동에 ‘종합심리검사’ 추진…정신건강 문제 조기 발견

완주군, 취약계층 아동에 ‘종합심리검사’ 추진…정신건강 문제 조기 발견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완주군 드림스타트가 취약계층 아동의 정신건강 문제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해 대자인병원, (사)대자인건강사랑후원회와 손을 잡고 ‘아동 종합심리검사’를 추진한다. ‘아동 종합심리검사 지원사업’은 취약계층 가정에서 정서적 어려움, 학습 및 행동 문제 등으로 심리검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아동의 정신건강 상태를 진단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완주군이 심리발달상 어려움을 겪는 드림스타트 아동을 선정해 검사를 의뢰하면 대자인병원은 아동 종합심리검사 실시 및 상담을 진행하고, (사)대자인건강사랑후원회는 검사에 필요한 비용을 일부 지원한다. 검사를 통해 아동의 정신건강 상태를 진단하고, 결과에 따라 드림스타트는 사례관리 기초자료로 활용하여 약물치료, 심리·정서 치료서비스 연계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한다. 이병관 대자인병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완주군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아이들이 신체적·정서적으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병원 측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금란 교육정책과장은 “대자인병원과의 업무 협약을 계기로 드림스타트 아동의 정신건강 문제 조기 발견과 함께 빠른 연계로 이어지는 체계를 마련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심리지원 등을 포함한 다양한 의료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드림스타트 아동의 정신건강을 증진시키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완주군 드림스타트는 2025년에도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300명을 대상으로 학습지원 이외에도 인지·언어, 정서·행동 등 4개 영역 25개 사업을 추진하며 맞춤형 사례관리 및 지역자원과 연계한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