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한주 장수군의회 의장,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 위한 ‘GBCH 응원 챌린지’ 동참!

최한주 장수군의회 의장,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 위한 ‘GBCH 응원 챌린지’ 동참!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장수군의회 최한주 의장이 2036 하계 올림픽 전북 유치를 위한 ‘GBCH챌린지’에 동참하며 장수군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GBCH’는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 슬로건인 “Go Beyound, Create Harmony(모두의 한계를 넘어, 새로운 조화)”의 줄임말로, GBCH 응원챌린지는 대한체육회가 국내 후보도시를 결정하는 2월 말까지 진행된다.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를 시작으로, 최훈식 장수군수의 지목에 따라 이번 챌린지에 참여하게 된 최한주 의장은 ‘도민의 뜻모아! 힘모아! 2036 하계 올림픽은 전북에서’라고 적힌 손팻말을 들고 응원 퍼포먼스를 펼쳤다. 최한주 의장은 “2036년 하계 올림픽 전북 유치는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일 뿐만 아니라 우리 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고 지역이 발전하는 새로운 도약의 계기가 될 것이다”며 “군민 여러분께서도 적극적으로 함께 힘을 모아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최한주 의장은 다음 주자로 김광훈 장수군의회 행정복지위원장과 이희숙 장수군자원봉사센터장을 지목했다.

고창군, 설 연휴 기간 응급진료체계 운영!

고창군, 설 연휴 기간 응급진료체계 운영!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고창군이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설 연휴 기간 군민과 귀성객의 건강을 지키고, 의료 서비스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응급진료체계를 운영한다. 고창군에 따르면 지역응급의료기관인 고창종합병원은 응급환자 발생을 대비해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며, 보건기관 12개소, 당직 병·의원 24개소, 약국 12개소가 일자별 지정 운영된다고 22일 밝혔다.  고창군보건소를 비롯한 보건진료소(11개소)는 연휴 기간동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정상적으로 진료를 제공하며, 권역별 진료지역을 나누어 민간 의료기관의 진료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정보는 △응급의료포털(E-gen) △군·보건소 홈페이지 △보건복지콜센터(129) △119구급상황관리센터(119) △스마트폰 앱(응급의료정보제공)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유병수 군 보건소장은 “연휴 동안 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안심하고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건강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빈틈없는 의료 체계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부안군, 농어촌 빈집 정비사업 희망자 모집!

부안군, 농어촌 빈집 정비사업 희망자 모집!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부안군이 2025년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을 지원하기 위한 농어촌 빈집 정비사업 희망자를 모집한다. 부안군은 농어촌 빈집 철거 지원사업과 희망하우스 빈집 재생사업, 빈집 활용 이주자 지원사업을 희망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해당 빈집 소재지 읍·면에서 오는 2월 14일까지 신청을 받아 4월 중으로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고 22일 밝혔다. 농어촌 빈집 철거 지원사업은 1년 이상 사용·거주하지 않는 주거용과 비주거용 건축물을 대상으로 지붕 구조에 따라 철거 비용을 지원하며, 일반지붕은 300만원, 슬레이트 지붕은 400만원이다.  주거용 33동, 비주거용 5동 지원 계획이며 부안군청 환경과의 슬레이트 철거 지원사업과 연계할 수 있다. 희망하우스 빈집 재생사업은 저소득층, 귀농·귀촌인, 청년, 65세 이상 노인, 문화예술 지역활동가 등에게 4년간 무상 임대하면 빈집 소유자에게 리모델링 비용을 최대 2500만원(자부담 필히 5% 이상)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6동 지원할 계획이다. 빈집 활용 이주자 지원사업 중 정착형은 빈집을 활용해 거주하려는 관외 거주자, 부안군 전입 5년 이내 주민에게 리모델링 또는 신축 비용 최대 3000만원(자부담 별도 10%)을 지원하며 올해 신규 유형인 돌봄형은 65세 이상 노부모 부양을 위해 타 지역 거주 자녀의 부안 이주 시 리모델링 비용 최대 3000만원(자부담 별도 10%)을 지원한다.  두 유형 모두 사업 완료 후 최소 2년 동안 군에 주소를 이전하고 실제 거주하면 된다.  올해에는 정착형 15동, 돌봄형 5동으로 총 20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허진상 군 민원과장은 “빈집 철거 지원을 통해 미관을 저해하는 빈집 문제를 해결하고 다양한 빈집 활용 지원을 통해 인구 유입 및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안군의회, 제296회 임시회 폐회!

진안군의회, 제296회 임시회 폐회!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진안군의회(의장 동창옥)가 22일 제2차 본회의를 갖고 새해 첫 회기 일정을 마쳤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진안군 민생안정지원금 조례안」 등 6건을 처리했으며, 지난 17일부터 3일간 소관부서로부터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및 청취를 진행했다. 주요 의사일정으로는 지난 16일 제1차 본회의에서 이루라 의원이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지원을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22일 제2차 본회의에서 이미옥 의원이 “농촌체류형 쉼터 도입에 따른 우리군의 철저한 준비“를 강조했다. 동창옥 의장은 폐회사에서 “이번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통해 제시된 다양한 의견과 제안에 대해 적극적인 검토와 정책반영으로 내실있는 군정업추 추진에 앞장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안군의회는 이날 폐회에 앞서 김명갑 의원이 대표 발의한 “벼 재배 면적 조정제 철회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전주시설공단, 설 연휴 기간 37개 유료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이지콜‧바로온 운행!

전주시설공단, 설 연휴 기간 37개 유료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이지콜‧바로온 운행!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주시설공단(이사장 이연상)이 설 연휴 기간 귀성객과 시민 편의를 위해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공단에 따르면 연휴 첫날인 오는 27일 오전 0시부터 마지막 날인 30일 자정까지 4일간 한옥마을 주차장(1, 2, 3, 노상)과 시내 오거리 공영주차장, 삼천2동 공영주차장을 제외한 37개 유료 공영주차장을 모두 무료로 개방한다고 22일 밝혔다. 무료로 개방할 경우 일대에 극심한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주차장 6곳을 제외하고 공단에서 운영하는 모든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하는 것. 시청 주변, 공구 거리, 전북대 주변 3개 노상 공영주차장과 에코시티, 팔복동 신복로 등 신규 공영주차장도 무료로 개방한다. 공단은 주택가와 아파트 단지 등 인구 밀집 지역과 대학가, 시가지 등 상가 밀집 지역에 있는 이들 주차장의 무료 개방으로 주차난이 해소되는 것은 물론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단은 명절 연휴 주차난 해소와 시민 편의 향상,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매년 명절 연휴 기간에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이지콜’과 마을버스 ‘바로온’은 연휴 기간 시민을 위해 쉼 없이 전주시 구석구석을 누빌 예정이다. 이연상 이사장은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은 물론 연휴를 즐기는 시민들이 주차난으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