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의회, 제309회 정례회 폐회…제9대 전반기 회기 마감

무주군의회, 제309회 정례회 폐회…제9대 전반기 회기 마감

[전북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무주군의회(의장 이해양)가 지난 24일 7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309회 정례회를 마쳤다. 지난 10일부터 진행된 이번 정례회에서 무주군의회는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승인, 조례안 및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심의·의결했으며 2024년도 주요업무 상반기 추진실적 및 하반기 추진계획에 대한 질의답변을 진행하며 적극적인 사업 진행을 당부했다.  무주군의회는 특히 결산검사 결과를 결과로만 남기지 않고 익년도 예산 편성시 적극적으로 활용해 결산과 예산을 연동하고 불용과 이월되는 예산을 근절하기를 재차 강조했다.  무주군의회는 이번 정례회를 끝으로 제9대 전반기 회기를 마감했다.  이해양 의장은 “2022년 7월 출범 후 무주군의회와 무주군, 양 수레바퀴의 균형을 잡고자 노력하였고 2년 동안 농어촌공사 무주지소 설치 등 다양한 성과도 남겼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군민과 성과를 공유하고 부족한 점은 함께 해결하며 군민 중심의 의사결정기관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 후반기 의장단과 함께 더욱 힘차고 밝은 지방자치를 실현하겠다”고 다짐했다. 

무주군의회, 제309회 정례회 폐회…제9대 전반기 회기 마감

무주군의회, 제309회 정례회 폐회…제9대 전반기 회기 마감

[전북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무주군의회(의장 이해양)가 지난 24일 7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309회 정례회를 마쳤다. 지난 10일부터 진행된 이번 정례회에서 무주군의회는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승인, 조례안 및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심의·의결했으며 2024년도 주요업무 상반기 추진실적 및 하반기 추진계획에 대한 질의답변을 진행하며 적극적인 사업 진행을 당부했다.  무주군의회는 특히 결산검사 결과를 결과로만 남기지 않고 익년도 예산 편성시 적극적으로 활용해 결산과 예산을 연동하고 불용과 이월되는 예산을 근절하기를 재차 강조했다.  무주군의회는 이번 정례회를 끝으로 제9대 전반기 회기를 마감했다.  이해양 의장은 “2022년 7월 출범 후 무주군의회와 무주군, 양 수레바퀴의 균형을 잡고자 노력하였고 2년 동안 농어촌공사 무주지소 설치 등 다양한 성과도 남겼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군민과 성과를 공유하고 부족한 점은 함께 해결하며 군민 중심의 의사결정기관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 후반기 의장단과 함께 더욱 힘차고 밝은 지방자치를 실현하겠다”고 다짐했다. 

부안군의회, 제9대 전반기 마무리…군민의 뜻을 최우선!

부안군의회, 제9대 전반기 마무리…군민의 뜻을 최우선!

[전북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지난 2022년 7월 “군민의 뜻을 최우선으로 군민에게 신뢰받는 선진의회”를 슬로건으로 출범한 제9대 부안군의회가 마무리를 앞두고 있다.   제9대 전반기 부안군의회는 지난 2년간 제330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총 23회에 걸친 220일간의 회기를 운영했으며 군민과 소통하는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군민의 대의기관으로서의 책무를 다해왔다 ▲지역현안과 민의를 반영한 체감형 의정활동 제9대 부안군의회는 민의를 최대한 반영해 지역 현안이나 주요 사항에 대한 입법활동 및 정책결정을 통해 의정활동의 효율성을 높였다. ‘부안군 악취방지 및 저감 조례’, ‘부안군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조례’ 등 213건의 자치법규 제·개정과 ‘집중호우 피해자 부안군 군세 감면 동의안’, ‘부안군 명예군민증 수여 동의안’ 등 동의(승인)안 73건, ‘새만금 SOC예산 정상화 촉구 건의안’, ‘유채꽃 경관보전사업 피해 지원 촉구 건의안’ 등 건의(결의)안 28건, 예산결산 승인 19건, 기타 65건 등 총 398건의 의안을 처리했다.   특히 ‘부안군 노인학대 예방 및 보호 조례안’, ‘부안군 계절근로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의 입법활동을 통해 지역에서 소외받는 계층이 없도록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고, ‘부안군 노인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 조례안’, ‘부안군 신장 장애인 의료비 지원 조례안’, ‘부안군 노인 목욕비 지원 조례안’ 등 지역 주민의 수요에 따른 다양한 맞춤형 지원 조례를 통해 군민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노을대교 4차선 확장 건설 촉구 건의안’, ‘원전지역 자원시설세 조정교부금 제외지역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 등의 대정부 건의를 통해 지역의 현안이 정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으며, 잼버리 파행 이후 새만금 SOC예산 삭감 사태에 대해서는 삭발투쟁 및 결의대회를 통해 정부에 강력히 항의하며 군민의 의견을 대변했다. ▲견제와 협치를 통한 정책 대안 제시 부안군의회는 의회 본연의 기능인 행정에 대한 견제와 감시, 합리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데 앞장섰다.  부안군 인구감소 방지를 위한 대책, 농어민 소득 창출방안, 교육복지정책,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등 109건의 군정질문과 39건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각종 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정책적 대안을 제시했으며, 집행부와의 원할한 관계 형성 및 정책 공유를 위해 사전 간담회 실시해 대화와 타협의 자세로 바람직한 정책결정을 지향했다.   또한, 행정사무감사시에는 철저한 사전준비를 통해 2022년 191건, 2023년 147건을 지적해 향후 유사한 사례가 재발되지 않도록 시정 및 개선토록 요구해 집행부에 대한 합목적적 통제 역할에 충실했다. 예산 심의시에는 전년도 결산심사와 연계하여 관행적·반복적 예산과 선심성 예산 등 불요불급한 경비를 최대한 절감하여 재정 건전성을 유지하고 낭비요인을 최소화했다.   부안군 예산 8천억 시대에 재정 운영이 경제살리기와 일자리 창출 등 지역 현안사업 추진에 최우선으로 활용되도록 하는 한편, 군민의 행복 및 삶의 질 향상에 역점을 두고 각종 사업의 타당성과 효과성을 면밀히 검토해 재정투자 효과가 골고루 미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했다. ▲군민과 소통하는 현장중심의 열린의회 구현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의 일환으로 봉덕리 소하천 정비사업, 원암소하천 상습 침수지역 등을 방문해 지역 주민의 의견을 직접 듣고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푸드앤레포츠타운 조성사업, 마리나항만 및 크루즈 기항지 조성사업 등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대상지도 방문해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이나 사업 진행을 방해하는 요인을 직접 확인하고 이를 해결키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또, 군민의 의견수렴을 위해 각종 지역행사와 축제, 사회복지시설 방문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군민과 소통하며 각종 애로사항, 불편사항을 적극 수렴했고, 지역사회의 발전과 안녕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고 실행했다.  특히 필요시에는 특정 문제에 대해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정보를 교환하는 간담회를 개최해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반영했다. ▲끊임없는 연구활동과 전문성 향상을 위한 노력 제9대 전반기 부안군의회는 입법활동과 정책결정에 필요한 지식과 정보를 습득하기 위해 바쁜 의정활동 속에서도 원활한 역할을 수행했으며, ‘공부하고 연구하는 의회상’을 정착시키고, 지역의 다양한 문제를 분석하여 문제점 해결 및 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했다. 아울러, 의정연수와 우수지역 벤치마킹, 다양한 교육 등을 통해 조례 입법, 예산·결산 심의, 행정사무감사 기법 등 의원의 직무 전문성 향상과 역량을 강화하는데도 힘썼다. 이와 함께 군의회는 각종 재난 상황 발생시 긴급 간담회 소집, 소외이웃 위로 방문 등 민생 현장을 직접 찾아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듣는 한편, 집행부와 상생 협력해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골목상권 회복,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사업 개발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는 평이다. ▲김광수의장 마무리 소감, “군민이 의정활동의 원동력” 저를 믿고 의장으로서 봉사할 기회를 주신 군민 여러분과 의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동료의원님들의 지혜와 협력, 직원분들의 헌신적인 지원이 있었기에 지역사회의 발전과 군민 여러분의 행복을 위해 많은 성과를 이룰 수 있었습니다. 제9대 전반기 부안군의회는 항상 군민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공정하고 투명한 의정활동을 통해 군민의 뜻을 최우선으로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자부합니다.  비록 저는 의장으로서의 역할을 마치지만, 후반기 새로운 의장님과 함께 남은 임기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완주군, 공중화장실 안심비상벨 설치 완료…112 경찰청 상황실 연계

완주군, 공중화장실 안심비상벨 설치 완료…112 경찰청 상황실 연계

[전북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완주군이 공중화장실 이용객의 긴급상황과 범죄 발생 등에 신속하게 대응키 위해 공중화장실 12개소에 양방향 안심 비상벨을 설치했다. 완주군에 따르면 군은 올해 기준으로 공원, 관광지 등 설치된 공중화장실 52개소에 비상벨 설치를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비상벨은 화장실 칸막이 내부, 세면대 옆 등에 설치됐으며, 위급상황 시 벨을 누르면 전북경찰청과 연계돼 완주 경찰서 112종합상황실로 접수된다.  112종합상황실과 통화하면서 화장실 내 위급상황을 알릴 수 있고 이를 접수한 경찰관이 신속히 출동해 즉각 대응할 수 있다.  완주군은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안심 비상벨 구축을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국민안심 그린 공중화장실 선도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특별교부세 2,000만 원을 지원받아 2024년 하반기 공중화장실 18개소에 추가로 비상벨을 설치할 계획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용객들이 안전하게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시설물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방문객들의 안전에 노력을 기울여 안전한 미래 행복도시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주시설공단, 공영주차장에 ‘레드카펫’ 도입…근무자 복장 및 시설 전반 ‘빨간색’

전주시설공단, 공영주차장에 ‘레드카펫’ 도입…근무자 복장 및 시설 전반 ‘빨간색’

[전북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주에서 주차할 땐 ‘빨간색’만 따라가세요.” 전주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전주시설공단(이사장 구대식)이 ‘레드카펫(Red ’CAR‘pet)’을 도입했다고 24일 밝혔다. 레드카펫은 근무자 복장과 요금정산기, 안내표지 등 공영주차장과 관련된 시설 전반에 ‘빨간색’ 한 가지 색깔을 적용해 시민들이 공영주차장을 직관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하는 시스템이다.  ‘빨간색’만 따라가면 전주시 공영주차장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이다. 색상은 공단 전 직원과 공단 자문기구인 ‘시민참여혁신단’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빨간색’으로 정해졌다. 직원 40.3%, 시민참여혁신단 55.6%가 빨간색, 파란색, 노란색 중 ‘빨간색’을 꼽았다. 공단은 전주시와의 디자인 협의, 완산구청 및 완산경찰서와의 교통안전 협의 등을 거쳐 레드카펫의 도입을 최종 확정했다. 이에 따라 근무자는 빨간색 모자와 조끼를 착용하고 시민들을 안내한다. 사전무인정산소와 안내판은 쉽게 시민들의 눈에 띌 수 있도록 빨간색으로 칠해졌다. 레드카펫은 전주시청, 공구거리, 전북대 등 노상 공영주차장 3곳에 우선적으로 적용됐으며, 향후 전체 공영주차장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구대식 이사장은 ”단순히 주차 시설을 유지, 관리하는 것을 넘어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주차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며 ”명품 공영주차장 조성을 위한 공단의 노력은 계속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유료 39개, 무료 71개 등 총 110개의 공영주차장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