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북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원장 정덕호 교수)이 2025학년도 초·중등 심화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 과학영재교육원에 따르면 초등심화과정은 수학과 과학, 융합 분야에 각 17명을, 중등심화과정은 수학과 물리, 화학, 생물, 지구, 정보(SW) 분야에 각 15명씩이며, 일반전형 이외에도 정원 외로 사회통합대상자전형을 통해 각 분야 3명씩을 선발할 예정이다고 18일 밝혔다. 또한 각 전형 내에서 전국 27개 대학부설 과학영재교육원 공동 온라인 선교육이나 전북대 과학영재교육원 전북과학꿈나무키움교육 오프라인 선교육을 이수한 학생에 한해 우선 선발한다. 원서는 10월 25일부터 11월 4일까지 과학영재교육원 선발사이트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초등심화과정의 지원 자격은 전북자치도에 소재한 초등학교 5학년 재학생이며, 중등심화과정은 초등학교 6학년, 중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이어야 한다. 또한 해당 학교의 담당교사의 추천서와 자기소개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 서류전형 후 11월 16일 창의적문제해결능력검사인 1차 전형으로 2배수를 선발하고, 11월 30일 2차 심층 면접을 통해 최종 교육대상자를 선발한다. 자세한 사항은 전북대 과학영재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궁금한 사항은 전북대 과학영재교육원(063-270-3603)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과학영재교육원은 1998년에 설립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지원을 받아 전북대학교 부설기관으로 운영되고 있다. 전북지역 과학영재 교육의 대표기관이라는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전북대 소속 교수들과 박사급 이상의 강사진들이 영재교육에 매진하고 있다. 최첨단 교육시설을 활용해 학생 교육을 실시, 매년 우수한 사업 평가를 받으며 역량과 수준을 입증하고 있다.
[년도:] 2024년
(재)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 장수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학습생태계 조성 위한 협약…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장수군리 18일 (재)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이하 재단)과 장수지역아동센터연합회(이하 센터)가 협력적 학습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재단과 센터가 교육 동반자로 지속적인 상호 협력을 통해 센터를 이용하는 아동 청소년들의 학습능력 및 자기주도력 신장을 위한 학습생태계 조성을 위한 것으로, 관내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의 재단 학습 프로그램 참여를 보장하고 공간 필요시 재단 학습 프로그램 장소로 지역아동센터를 개방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재단 최훈식 이사장은 “관내 학생들을 위해 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재단이 뜻을 모으게 돼 기쁘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장수군의 학습생태계를 발전시켜 지역사회 교육력 신장과 교육불평등 해소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센터 정영덕 대표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을 위해 상호 협력과 군 단위 노력이 시작된 것은 무척 고무적인 일이다”면서 “상호간의 지속적인 협력이 학생들의 학습능력 신장의 실질적 성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은 읍면별 교육격차 및 교육불평등 해소를 위해 2023년부터 7개 읍면에서 초등학습지원사업을 하고 있으며 2024년 하반기부터는 학교별(지역별)로 중학생 특강도 실시해 학습자 중심 교육시스템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의 협약 체결로 재단의 교육 불평등 해소를 위한 행보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개발공사, 임직원 대상 언론응대 역량강화 교육…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북개발공사(사장 최정호)가 18일 공사 사옥에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언론에 대한 이해도 증진 및 효과적인 언론 대응 방안을 위한 언론응대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이균형 전북CBS 보도제작국장을 강사로 초빙해 ▲언론의 이해 ▲설득력을 높이는 효과적인 보도자료 작성 방법 및 스피치 기법 ▲오보 대응 요령 등의 내용을 다루었으며, 언론과의 소통 능력을 향상시키고 수용자 관점에서 보도자료를 작성하는 방법을 학습했다. 공사는 교육을 통해 임직원들의 언론응대 역량과 보도자료 작성 능력을 강화하여 각자의 업무에서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는 공사의 홍보 활동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조경호 대외협력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언론 생태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고, 향후 직원들의 언론대응 업무 추진에도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임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보다 효과적인 홍보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전주시설공단, 화산체육공원 주차장 유료 운영…3급지 요금 적용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화산체육관과 빙상경기장이 있는 전주 화산체육공원의 주차장이 25일부터 유료로 운영된다. 전주시설공단(이사장 이연상)은 전주시 체육시설 관리 운영 조례가 일부 개정됨에 따라 공포일인 9월 25일 이후 1달간 유예기간을 거쳐 화산체육공원 주차장 운영 방침이 이같이 변경된다고 18일 밝혔다. 화산체육공원 주차장은 카풀 운전자와 상춘객, 행락철 관광객 등 관광버스를 이용하는 이들의 개인 차량 주차 장소로 활용돼 왔다. 이 때문에 정작 화산체육관과 빙상경기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주차에 어려움을 겪는 등의 문제가 발생해 주차장 유료화가 추진된 것. 공단은 유예기간 시스템을 정비하고 인력을 보강하는 등 주차장 유료 운영을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화산체육관과 빙상경기장 이용객은 3시간 무료로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화산체육관과 마주해 있는 꽃심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 역시 3시간까지 무료로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주차 요금은 3급지 요금이 적용된다. 주차 후 30분까지 기본요금은 500원이며, 30분 초과 후 매 15분마다 250원이 가산된다. 일 최대 요금의 상한액은 5000원으로 하루 종일 주차해도 5000원만 부과된다. 이연상 이사장은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더 이상 주차 문제로 불편을 겪지 않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이 쾌적하고 편리하게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완주군, 직장인 위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완주문화의집·삼례생활문화센터가 관내 직장인에게 문화가 있는 삶을 선물하기 위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센터에 따르면 완주군에서 근무하는 직장인을 위해 ‘심心심審: 직장인 힐링 프로그램–내 마음의 쉼터’를 오는 26일부터 총 3회 운영할 예정이다고 18일 밝혔다. 첫 날인 26일에는 작은 유리병 안에 식물을 키우는 테라리움 만들기, 29일과 31일에는 천연 소가죽을 활용하고 실용성을 더한 크로스백 및 키홀더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간에 일하는 직장인을 위해 평일 저녁과 토요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10월 21일부터 24일까지 네이버폼을 통해 접수할 수 있고, 완주군에서 근무하는 직장인만 참여할 수 있다. 길미경 센터장은 “체험을 통해 직장인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행복을 누릴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문화적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다양한 체험과 콘텐츠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완주문화의집·삼례생활문화센터(291-0586)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