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농협, 제52기 정기총회 개최!

전주농협, 제52기 정기총회 개최!

전주농협, 제52기 정기총회 개최!
▲사진*전주농협 정기총회 모습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주농협(조합장 임인규)이 22일 오전 본점 5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52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김영일 농협전북본부장, 대의원, 임·직원 등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농협 우수 조합원 및 우수직원 등에 대한 시상과 함께 제52기 결산보고서와 2건의 안건 등을 승인했다.  

전주농협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2023년도 결산 결과 예수금 1조 7,170억원, 대출금 1조 4,630억원으로 상호금융사업량 3조 1,800억, 경제사업매출 1,312억원을 달성했다.

특히, 조합원을 위한 교육지원사업비 85억을 집행하고도 2023년 당기순이익은 전주농협 역사상 최대의 수익인 약 59억원으로 전년대비 6.3% 성장했다. 

한편 전주농협은 2016년부터 작년말까지 농사연금 182억원을 지급함으로써 조합원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2024년도부터 새로 시행하는 ‘무병장수 기원사업’은 농민 조합원의 건강을 기원하는 취지로 59세 이상의 조합원 약 5,500명에게 소고기와 미역국 등 생일꾸러미를 제공하는데, 조합원별 담당직원을 배정하는 ‘조합원 건강지킴이 담당제’를 도입함으로써 조합원에게 감동을 주는 농협으로 거듭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