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전주시지부, 쌀 소비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

농협전주시지부, 쌀 소비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

[전북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농협전주시지부(지부장 하양진)가 20일 전주청소년센터(센터장 김성철)에서 쌀 소비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하양진 지부장과 김성철 센터장 등 10여명은 센터 직원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전북자치도 대표 쌀 십리향미와 우리 쌀로 만든 식혜를 전달하고 건강도 챙기고 우리 쌀 소비촉진도 함께할 수 있는 ‘전국민 아침밥 먹기 캠페인’ 참여를 당부했다. 하양진 지부장은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아픔을 함께하고 자신의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아침밥 먹기 운동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전주시지부는 쌀 소비촉진과 청소년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피력했다.

군산시의회, 제267회 임시회 오는 27일 개회!

군산시의회, 제267회 임시회 오는 27일 개회!

[전북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군산시의회(의장 김우민)가 오는 27일부터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한다. 군산시의회는 20일 의회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제267회 임시회를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개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는「군산시 수소충전소 민간위탁 동의안」등 13건의 부의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며, 이중 시민편익과 지역발전을 위한 10건의 조례안이 의원 발의로 상정될 예정이다. 현재까지 예정된 의원발의 조례안은 「군산시 위기임산부 및 위기영아 보호·상담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영란 의원), 「군산시 모자보건 조례안」(김영란 의원), 「군산시 낚시통제구역 지정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김영자 의원), 「군산시 사무의 민간위탁 촉진 및 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서은식 의원), 「군산시 저장강박 의심가구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윤세자 의원), 「군산시 발달장애인 실종 예방 및 조기 발견 지원 조례안」(윤세자 의원), 「군산시 이상동기 범죄예방 및 피해 지원에 관한 조례안」(한경봉 의원), 「군산시 시립도서관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한경봉 의원), 「군산시 이차전지산업 육성 조례안」(한경봉 의원), 「군산시 빈집정비 등에 관한 조례안」(한경봉 의원) 이다. 의회운영위는 위원회 제안으로 효율적인 조직운영과 원활한 의정지원을 위하여 의회사무국 계별 사무분장 변경사항을 규칙에 반영하고자 한 「군산시의회 사무기구 사무분장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서동완 의원이 대표 발의한「군산시의회에 출석·답변할 수 있는 관계공무원의 범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한경봉 의원이 발의한 「군산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경구 의원이 발의한 「군산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을 의결하고 제267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 각각 상정할 예정이다. 또한 의회운영위는 2024년 행정사무감사 기간을 11월 18일부터 26일까지 9일간으로 결정하고 심도 있는 감사를 실시키로 결정했다. 나종대 의회운영위원장은 “안건심사를 함에 있어 시민 삶의 질과 밀접한 안건들의 심의가 내실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회기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67회 임시회에서 심의될 부의안건은 다음과 같다. ▲ 군산시 위기임산부 및 위기영아 보호·상담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군산시 모자보건 조례안 ▲ 군산시 낚시통제구역 지정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 군산시 사무의 민간위탁 촉진 및 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 군산시 저장강박 의심가구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군산시 발달장애인 실종 예방 및 조기 발견 지원 조례안 ▲ 군산시 이상동기 범죄예방 및 피해 지원에 관한 조례안 ▲ 군산시 시립도서관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군산시 이차전지산업 육성 조례안 ▲ 군산시 빈집정비 등에 관한 조례안 ▲ 군산시 공유재산관리계획안 ▲ 군산시 지방세(재산세) 감면 동의안 ▲ 군산시 수소충전소 민간위탁 동의안

장수군 청년협의체, ‘제3회 장수 청년 야시장’ 개장…체험부스 등 운영

장수군 청년협의체, ‘제3회 장수 청년 야시장’ 개장…체험부스 등 운영

[전북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장수군 청년협의체(회장 김영록)가 오는 22일 오후 6시부터 장수누리파크 야외무대 일원에서 ‘제3회 장수 청년 야시장’을 개장한다. 장수군 청년협의체의 추최·주관으로 진행되는 ‘제3회 장수 청년 야시장’에서는 공연, 플리마켓, 체험부스, 포차 등이 운영되며 관내 청년들의 네트워크 활성화 및 지역사회와의 상호 교류의 장을 마련할 계획으로 군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지난해 상반기 장수시장에서의 개최를 시작으로 제2회 야시장은 장수 대표 관광지인 누리파크 일원에서 개최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제3회 야시장도 누리파크 야외무대에서 개장해 국악, DJ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생산품을 홍보하는 등 뜻깊은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푸드트럭이 준비될 예정이긴 하나, 지역 경제와의 상생을 위한 청년협의체의 의지가 반영돼 외부 음식 반입을 적극 독려하기로 했다. 누구나 원하는 음식을 가져와 행사를 만끽할 수 있다. 성영운 기획조정실장은 “장수 청년 야시장에 지역 주민과 장수를 찾는 관광객들이 많이 참여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청년들이 주도해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행사가 장수군만의 특색있는 축제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LX-전북개발공사, 지적·공간정보 기술협력…효율적 국토관리 추진

LX-전북개발공사, 지적·공간정보 기술협력…효율적 국토관리 추진

[전북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LX한국국토정보공사(LX·사장 어명소)와 전북개발공사(JBDC·사장 최정호)가 토지개발사업 전반에 걸쳐 국토정보 공유 및 지적분야 기술협력을 위한 협업을 강화한다. 이를 위해 LX와 전북개발공사는 20일 전북자치도 전주시 LX 본사에서‘지역사회발전 및 국토정보분야 등의 상호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LX와 전북개발공사는 지적측량, 토지보상, 재산관리 등 지적 및 공간정보체계 구축 분야 협력 강화, 도시재생 등 효율적인 국토관리를 위한 정보화 사업 협력 등을 추진한다. 또한 도민의 주거 안정을 위한 연구·교육 및 기술 교류 등을 위한 협력도 진행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전북자치도 내 도시개발사업의 신속하고 원활한 추진과 토지개발사업 공사 기간 단축 등 도민 주거복지의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LX 어명소 사장은 “전북개발공사의 축적된 도시개발 기술과 LX의 지적·공간정보 기술을 융합한다면 효율적인 사업 추진으로 도민 만족도 상승 등 많은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한다”며 “양 기관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 균형 발전과 지역 현안 해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안군, 기본형공익직불금 부당수령 주의 당부!

부안군, 기본형공익직불금 부당수령 주의 당부!

[전북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부안군이 최근 기본형공익직불금 부당수령으로 제재부가금을 내야 하는 경우가 있어 실제 경작자가 직불금을 신청 및 수령할 수 있도록 농가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그동안 농사를 짓고 있던 농지에서 고령이나 노동력 부족으로 더 이상 농사를 짓기 어려울 때 새로운 임대차 계약에 어려움을 느껴 기존대로 직불금을 받아서 실 경작자에게 직불금을 주는 일이 있는데 이는 부정수급으로 적발이 되었을 경우 수령한 직불금을 전액 환수할 뿐 아니라 제재부가금 5배가 부과된다. 예를 들어 부당수령금이 500만원이면 이에 대한 제재부가금은 2500만원이 돼 농가에 엄청난 부담이 된다.  추가로 면적직불금으로 수령했을 시에는 5년 동안 해당 지번에 대해서 등록을 못하게 된다.  따라서 해당 농지에 대한 제재부가금과 등록제한으로 농가에는 최대 10배인 5000만원 상당의 막대한 손실을 볼 수 있다. 추가로 주의해야 할 사항이 농지를 전용해 다른 목적으로 사용할 경우 해당 면적만큼 직불금 신청면적에서 제외하고 신청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기본형공익직불금 부정수령으로 적발이 된다면 농가에 엄청난 경제적 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니 실제 경작하지 않고 직불금을 등록한 신청인이 있다면 자진해서 취소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