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직원 역량강화 위한 제7차 ‘바이오러닝랩’ 교육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직원 역량강화 위한 제7차 ‘바이오러닝랩’ 교육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원장 이은미, 이하 바이오진흥원)이 12일, 직원들의 직무 전문성과 실무 역량강화를 위한 ‘바이오러닝랩(Bio Learning Lab)’ 제7차 교육을 실시했다. ‘바이오러닝랩’은 진흥원이 2024년부터 자체 기획·운영 중인 직원 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전문 인력 양성과 조직 내 학습문화 확산을 목표로 한다. 이번 7차 교육은 직무 맞춤형 콘텐츠와 실습형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구성해 실질적인 업무현장에 적용이 가능한 실무 중심의 교육으로 KSA 한국표준협회 하지성 AI 전문위원을 초빙해 「생성형 AI 서비스 이해와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을 통한 아이디에이션」을 주제로 진행했다. 강의는 생성형 인공지능(Generative AI)의 작동 원리와 구조, 대표 모델인 ChatGPT의 활용 사례를 바탕으로 조직 내 업무 효율성 제고를 위한 프롬프트 작성 기술 및 아이디어 도출법에 대해 이론과 실습으로 구성됐다.  교육과정은 내부 역량 진단 결과를 반영해 다양하게 구성됐으며, 직원들의 현업 연계성을 높이기 위해 워크숍 형식의 실습 중심으로 운영됐다.  바이오진흥원 이은미 원장은 “바이오러닝랩은 단기적 교육 효과를 넘어 장기적 조직 성장의 발판이 되는 전략적 인재육성 프로그램이다”며, “앞으로도 직원 개개인의 성장을 조직의 경쟁력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내실 있는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이오진흥원은 지난 1년간 총 6차례에 걸쳐 해당 프로그램을 운영해왔으며 참여 직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와 교육 효과를 인정받아 왔다.  또한 바이오진흥원은 앞으로도 직원 중심의 학습문화 조성과 전문성 향상을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전북농협, 시군지부 연체감축 전략회의 및 채권관리 실무교육!

전북농협, 시군지부 연체감축 전략회의 및 채권관리 실무교육!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북농협(본부장 이정환)이 지난 9일, 전북본부에서 ‘시군지부 연체감축 전략회의’와 ‘채권관리 실무교육’을 각각 실시했다.  이날 시군지부 연체감축 전략회의에는 전북관내 14개 시·군지부장이 참석해 지역별 연체현황 파악, 향후 중점 추진 사항 등에 대한 내용을 공유하였고 연체감축에 최선의 노력을 다짐했다. 또한, 채권관리 실무교육에는 전북관내 농·축협 채권관리 담당자 및 책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실채권 매각 및 상각, 경·공매 실무 등 사례위주의 교육을 통해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전북농협 이정환 본부장은 “부동산시장 및 내수침체 장기화로 전북 관내 농축협의 연체율이 증가추세에 있다”며 “이에 농협 전북본부는 비상대책위원회 운영 및 전 직원의 현장 지원의 날 활동 등을 통해 연체감축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실무교육 강화, 맞춤 솔루션 제공 등 현장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해 연체율 감소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고창군, 고창갯벌 세계유산학교 운영…연령대별 맞춤형 갯벌 가치 배운다!

고창군, 고창갯벌 세계유산학교 운영…연령대별 맞춤형 갯벌 가치 배운다!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고창군이 고창갯벌의 체계적인 보전과 가치확산을 위해 연령대별(유아, 청소년, 고창 주민, 시니어) ‘2025년 고창갯벌 세계유산학교’를 운영한다.  먼저, 9~10일 람사르고창갯벌센터에서 ‘고창갯벌 키퍼스 교실’과 ‘고창갯벌 레인져스 교실’이 각각 발대식과 첫 강의를 열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고창군민을 비롯한 생태 해설사, 마을활동가 등 다양한 지역 인재들이 참여해 고창갯벌의 가치를 공유하고 보전 활동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고창갯벌 키퍼스 교실’은 생태·문화 해설사와 주민 활동가 등 고창군민 20명으로 꾸려졌다. 키퍼스 교실은 5차례에 걸쳐 현장 체험과 전문가 교육을 통해 세계자연유산 보전의 실천 주체로서 역량을 키우게 된다. 초등학생 19명으로 구성된 ‘고창갯벌 레인져스 교실’은 고창갯벌의 생물자원과 생태환경을 직접 관찰하며 생태 감수성과 공동체 의식을 기르게 된다. 또한, 유아를 위한 생태교육 프로그램인 ‘고창갯벌 아기 새 교실’ 참가자도 오는 12일부터 모집한다. 갯벌 촉감놀이, 갯벌식물원 탐방, 염생식물 관찰 등 놀이 중심의 활동으로 구성된다. 고창군 내 유아 교육기관 1곳을 대상으로 하며, 신청은 5월12일부터 16일까지 온라인(구글폼)으로 접수받는다.  7월에는 시니어 대상으로 ‘고창갯벌 시니어 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최순필 군 세계유산과장은 “고창갯벌 세계유산학교는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하고 성장할 수 있는 생태교육의 거점이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자연유산 고창갯벌의 가치를 널리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원시, 청년 동행 남원시정 청년과 함께 설계!

남원시, 청년 동행 남원시정 청년과 함께 설계!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남원시가 미래세대인 청년들의 목소리를 반영키 위해 12일 시청 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남원시 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시는 청년정책 전반에 미래세대인 청년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남원시 청년정책위원회(위원장 민선식 남원시 부시장)을 운영해 왔으며, 위원회는 청년정책 시행계획 심의 등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남원시 청년정책시행계획 ▲남원시 청년정책 발전 방향 등 두 가지 안건에 대해 논의했으며, 위원들은 일자리·주거·교육 등 청년들의 실질적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추진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날 논의된 안건과 제안은 추후 남원시 청년정책 시행계획에 반영하는 등 시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민선식 위원장은 “청년들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며 “청년정책위원회를 중심으로 청년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는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청년 농촌보금자리 조성, 반할주택 사업 등을 통해 인구소멸 위기에 벗어나고, 청년들로 넘쳐나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일자리는 물론 출산·보육·교육·정주 여건 개선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오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 직능단체들과 정책간담회 개최…의료계 등 현안 논의!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 직능단체들과 정책간담회 개최…의료계 등 현안 논의!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북자치도당(도당위원장 이원택)이 지난 9일, 한국예총 전북연합회 및 전북자치도귀농귀촌연합회, 전북민족예술인총연합, 전북자치도의사회와 정책간담회를 갖고 각 직능단체의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오후에 열린 한국예총 전북연합회 간담회에서는 문화예술 예산의 지속적인 삭감 문제와 국제적 교류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도당은 “국제 교류 관련 계획 마련과 함께 점검해 용역비 반영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으며, 원로예술인 지원과 관련해서는 “공헌도 기준이 필요하며, 도의회와 협의해 조례 제정·개정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후 3시에 진행된 귀농귀촌연합회 간담회에서는 도시민 유치 및 귀농·귀촌 활성화 사업의 국비 전액 삭감 문제가 다뤄졌다.  이에 대해 전북자치도당은 “정권 교체 후 국비 복원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현 정부의 급격한 사업 확대가 문제를 야기한 만큼, 속도 조절과 실질적 지원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오후 4시에 열린 전북민족예술인총연합과의 간담회에서는 지역 예술 행사 시 지역 예술인 및 업체와의 계약 비율을 조례로 정해달라는 요청이 있었다.  이에 대해 전북자치도당은 “지역업체참여 지원조례를 검토해 전북자치도의회 및 상임위원장과 협의하겠다”면서, 예산 증액 및 상근인력 확대 요청에 대해서도 “도내 예술단체의 예산 현황을 점검하고 도와 협의하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초등 예술교육 확대 제안은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교육위원회 및 전북자치도 교육감과의 논의해 보겠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오후 7시에 진행된 전북자치도의사회 간담회에서는 공공의대 관련 법안 추진 시 충분한 소통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전북자치도당은 “공공의대는 서남대 사태 해결과 지역 활성화를 위한 방안이었다”며, “오해 해소와 향후 협의”를 약속했다. 특히 공공의대 졸업생의 지역 정착 방안 미비와 수련병원 부족 문제, 시니어 의사 활용 방안 등이 논의됐다.  전북자치도당은 “해외 사례를 반면교사로 삼아 실패가 반복되지 않도록 하겠다”며, “시니어 의사 활용은 매우 의미 있는 제안으로, 지속적 협의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전북자치도당은 다양한 직능단체와 폭넓은 정책간담회를 통해 지역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고 있다.